그 이후로 쭉 임시 대문으로 뻐기고 있다가, 작년 여름때 시원한 스킨을 만들어보겠다고 구름 이미지 바탕으로 조금 끄적이다가 관둔 PSD 파일이 있어서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스킨이 바로 이것. 원래는 좀 더 각잡히게(?) 2단 스킨으로 구상해서 뒷바탕은 퍼런 하늘과 구름이요 컨텐츠는 흰색 네모 배경이라는 컨셉으로 제작하고 있었는데 '시원한 스킨'이라는 컨셉에 그렇게 복잡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과감하게 레이어를 삭제! 결과적으로 1단스킨이 됐는데, 배경 구름이 흰색이라 텍스트 보기가 어려워서 보이게 하려고 여러가지로 힘을 써봤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결국엔 구름 밝기를 죽이고 그 위에 반투명 흰색의 배경에 텍스트를 뿌리는거로 합의봤다.
사실 예전같았으면 이 스킨정도의 스케일이라면 적어도 3일 이내에는 다 만들수 있던거였는데 이것이 방학의 힘인가? 거의 한달동안 이걸 잡고 지금에서야 겨우 오픈한 것. 게다가 중간엔 어떻게하면 빨리 만들까 편법을 찾아 여러 1단 스킨들을 벤치마킹 했는데 벤치마킹이라기 보다는 죄송합니다 Asurada, BLNEW님 제가 좀 베꼈습니다 헤헤; 게다가 코멘트부는 이글루스 디자인을 아주 그냥 옮겨와버린듯. 저작권(?)을 생각한다고 아이콘은 나름대로 직접 도트를 찍었습니다 잡아가지 마세요. 뭐 그런것도 있고 사이드바 부분은 아예 만들지도 않았다. 나름대로 마지막 근성을 쥐어짜 검색모듈을 최하단에 박았다. 이 정도면 심플 컨셉을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자부.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간에 여백차이나 특히 이 스킨에서 반투명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PNG24의 po알파wer를 지원하게하려고 삽질한건 설명하지 않기로.. 괜히 화만난다. 내 블로그에 찾아오는 손님이 글로벌하진 않으니 IE와 FF정도에서 어느정도 보이는걸로 만족하고 마무리. 여기서 힘이 되준 IE Tester 이거 없었으면 IE6은 확인도 못했다. 스킨 개발에 대한 한탄은 여기서 끝.

아이고 만점이 7.9라는데
이번에 XP만 고집하던 내가 부팅시 지나가는 지렁이들이 상당히 많은것에 좀 불만을 품고 말많은 윈도우7로 갈아탔다. 그것도 64비트 자세하게는 RTM판 Professional로. 지금까지 64비트 윈도우에선 64비트 프로그램밖에 안돌아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거 없었고 32비트 프로그램 왠만해선 다 돌아가는 수준. 램을 기본적으로 700MB 가량 먹고 들어간다는 점에서는 사양의 압박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비스타부터 그런것이니 내 컴퓨터도 이제 고사양컴이 아닌 보통컴이 됐다는 것이겠지(6320@3GHz/2GB DDR2). 조만간 램이라도 2기가정도 추가해줘서 달아줘야겠다.

뒷통수에 핵이라도 맞은느낌
'정신차려보니 방학이 보름남다'
내 MSN 오늘의 한마디이면서 사실 보름도 안남았다. 그렇기에 이제와서야 시간의 흐름을 정신차리고 블로그를 빨랑빨랑 개장한거고 남은 시간이 아주 조금 귀중하게 여겨지는것 같은 느낌. 아 대학생의 방학은 길지만 뭘 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가고 안가고가 나뉘는구나 으억 당했다. 오늘부터는 블로그에 글이라도 하나하나 부지런히 쌔우면서 나름대로 방학을 뜻깊게 보내자며 소인배의 자세를 취하기로 했으니 남은 방학기간에 열심히 블로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님분들.
홍어리즈님의 블로그 리뉴얼 경축
그나저나 홍어라니 몸에서 쉰 냄새라도 날 기세
RSS추가 하겠습니다..ㅋㄷㅋㄷ
참고로 블로그에선 후지오카로 불리지만 아얄에선 막조군인 인간입니다..ㅋㄷ
2008년 8월 18일 12시경 수정 완료
그때 그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원래는 좀 푸르딩딩한 색깔이었는데
그냥 죄다 그 녹색으로 발라버렸습니다.
비스타쪽의 운영체제는 처음 써보는거기 때문에 아직까진 클리어타입이 어색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