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이란 사실을 잊어버린 군인의 하루. 솔직히 사지방 들어와서 사이트 안들어가지고 넌 우리의 뺑끼에 당했다는 페이지 등 이리저리 사람 엿먹이는 페이지를 보자 '아 오늘 만우절인가' 싶은 기분이 살짝 들었다.
근데, 없는 시간 쪼개고 돈 내면서 온 사지방인데 만우절이라고 접속이 안 되는 사이트들은 군인을 배려하지 못했다. 만우절이나 즐길 만큼 군인은 민간생활이 여유롭지 않은지라...
어제는 꿈을 꿨다. 남들은 뭐 재입대 하는 꿈이라든지 꾸는것 같지만 그런 시시한(?)건 아니고 그냥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꿈이였는데, '뭐여 이거 꿈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꿈이란걸 인지하고 그 꿈 속에서 내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이런게 흔히들 말하는 자각몽? 루시드 드림인가 뭐시기인가?
자전거 꿈보다는 야한 꿈이였으면 좋았을걸 하는건 당연히 남자로서 생각하긴 했다.
그런 의미에서.. 4월 20일 정기휴가를 앞두든 말든간에 오늘 사지방은 자각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야겠다.
히히
재입대 하는 꿈은 무슨 꿈.. 자다가 라디에이터에 데이지만 않으면 좋을판 ㅠ
어디부대에서 뭐하고 계시나여 ㅋㅋㅋㅋ